선납 이연 자동 이체 푸는 것과 중간 납입일을 깜박했을 때

선납 이연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자동 이체를 푸는 것과 중간 납입일에 정확한 납입금을 납부하는 것이다. 사연자도 1-6-5 방법을 진행하는 중에 자동 이체로 2회분이 나가고, 6회분을 모두 납부하지 못한 경우이다. 사연과 해결 방안을 살펴보자. 

 

1. 사연

안녕하세요. 이번에 선납 이연 적금 신청한 사람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1-6-5 방법으로 진행하려고 계획을 하였고 지난달 8일 적금을 개설하여 1회분을 불입하였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번 달 8일 6회분을 납입해야 하는데, 깜박하고 불입액을 납입하지 못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자동 이체 설정을 해지 하지 않고 있어서, 이번 달 8일에 1회분만 불입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선납 이연 방식을 적용하려면 해결 방법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간단 해결 방법

해당 질문자의 사연은 2회분 납입일로부터 +4일이 경과한 이후 문의가 되었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만기일 전날 납입해야 할 5회분을 만기일 -1일에 납입하지 않고 -(1+4) 일 전에 납입하면 된다.

 

즉 기존보다 4일치의 이자비용이 추가 발생한다. 극단적으로 10% 정기적금의 경우 가산 이자 2%라고 하면 예담대는 12%이다. 남은 5회분이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기존보다 13,150원의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자동 이체 설정은 발견했으니 바로 해지 하도록 한다. 

 

3. 조금 복잡한 해결 방법 (추가 비용은 없음)

이미 2회분은 납입하였다. 그럼 10개월 적금으로 생각하고 1-5-4를 다시 하면 된다. 즉 3회 차에 1회분, 4회 차에 5회분, 만기일 전날 4회분을 예담대를 이용하여 납입한다. 

 

예담대를 활용하는 부분이 5회분에서 4회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1-6-5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내 자금도 1회분이 추가로 더 들어간다. 그렇지만 예담대를 하루만 받으면 되고, 더 적은 금액을 받아도 되니 이자 비용이 줄어든다.

 

 

이 방법도 자동 이체 설정은 바로 해지 한다. 어차피 3회 차까지 1회분 납입할 건데 하면서 남겨두면 동일한 실수를 다시 한번 할 수 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자동이체 설정은 바로 해지한다. 

 

사연을 통하여 선납 이연 1-6-5 방법에서 자동 이체 해지를 하지 않고 중간 납입일에 원하는 액수만큼 납입하지 못한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 보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동이체는 바로 해지하는 것이다.  

 

선납이연 1-6-5는 다음 달 예금 특판이다

선납 이연 계산기 활용 방법

선납 이연 계산기 엑셀 파일 다운로드